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촬영 감독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촬영팀으로 가는게 옳을까? 아니면, 프리랜서로 천천히 단계별로 올라가는게 좋을까에 대한 구간의 강의를 진행 하였습니다.
본 강의때 너무나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게도 성공적으로 끝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바라는 곳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죠
아퓨처와 마스터클래스를 만든건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예전 부산국제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로 카메라와, 렌즈도 아티스트케이브에서 지원해서 직접 고생해서 내려가서 강의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조명이라는게 애초에, 개념을 잘이해하면, 그걸 응용하는방법으로 현직에 계신분들이 작업을 하다보니까
가장 기본 개념인, 촬영감독에서 보는, 즉 카메라의 위치와 동선에서 보는 조명방법을 강의했었죠.
어퓨처 라는 조명 회사는 제가 처음 알게된게 120T 라는 좋은 조명을 알게 되었고, TED SIM이라는 굉장히 유능한 어퓨처의 사장이 만든회사라고 할수 있죠. 처음에 120T 를 아마. 2016년인가? 그때 처음 겪었죠.
진짜 그립네요~
그 당시에는, LED조명들이 진짜 너무 퀄리티가 안좋아서, 사실 촬영할때 조커 버그 시리즈, 아니면 KINO Flo 4x4 뱅크를 쓰던가 아니면 아예 텅스텐 조명밖에 못쓰던 그런 시절이였죠.
대부분의 LED 조명들이 cri 70-80이였으니깐요... 정말 못쓸정도로 안좋았는데, 대부분 스타디움이나, 오피스에서 저렴하고 튼튼하게 쓰는용도? 정도로만 쓰이던 시절입니다.
그때 해성같이 나타난게 아퓨처 120T였는데, 이야... 컬러 퀄리티가 텅스텐하고 비교해도 너무나 스킨톤이 이쁘게 나오는걸 보고 놀라서 바로 4개를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목적은 뭐였냐면, 집에 항상 굴러다니던 650watt tungsten 조명들을 갈아치우고 싶었거든요. 너무 뜨겁고, 전기용량도 많이 먹어서, 바로 갈아치운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120D 가 2017년인가 나오고 바로 300D가 나오면서, 아퓨처 조명시대가 된거죠 난라이트? 그땐 아예 없던 시절입니다 ㅋㅋㅋ
벌써 8년전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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